남진, '개그콘서트' 출연 "온 가족이 좋아하는 스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05 10: 45

트로트 가수 남진이 KBS 2TV ‘개그콘서트’ 무대에 선다.
남진은 오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녹화에 참여,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 신보라의 남자친구로 등장할 예정이다.
‘개콘’ 제작진은 5일 오전 OSEN에 “설 특집을 준비하면서 온 가족이 좋아하는 스타를 고민하다가 남진 씨를 섭외했다. 다른 연예인 게스트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 1965년 데뷔한 후 트로트계의 영원한 젊은 오빠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남진은 지난 2011년 MBC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해 1위를 차지했으며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전설로 출연해 아이돌 가수와 합동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남진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는 오는 1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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