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배그린, ‘최고다 이순신’ 합류..밑그림 다 그렸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05 11: 11

배우 정우와 배그린이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합류했다.
‘최고다 이순신’ 제작사 관계자는 5일 오전 OSEN에 “정우와 배그린이 출연을 확정했다”며 “설이 지나고 곧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정우는 이혜신(손태영 분)을 짝사랑하는 제과점 사장 서진욱 역으로 등장, 신준호(조정석 분)·이순신(아이유 분) 커플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배그린은 신준호의 여동생 신이정 역으로 등장, 이순신의 옆집에 사는 이유신(유인나 분)의 동창 박찬우(고주원 분)를 짝사랑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갈 예정이다. 오는 3월 9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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