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및 레저에 최적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2.05 12: 20

쌍용자동차가 2013년 상반기 시장을 노릴 신무기를 공개했다.
쌍용자동차는 5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에서 보도발표회 및 시승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를 공식 출시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SUV의 스타일링, 세단의 안락함과 MPV의 활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 다목적/다인승 레저 차량)를 개발 콘셉트로 2년 6개월의 개발기간 동안 1800억 여 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돌아왔다.

국내 SUV 역사의 상징인 ‘코란도(Korando)’와 이탈리아어로 관광, 여행(Tour, Travel)을 뜻하는 ‘투리스모(Turismo)’를 조합해 브랜드 가치와 고유의 특성을 표현하는 브랜드 네임을 완성했다. 11인이 탑승 가능한 실내공간에서 ‘함께 하는 즐거움 (Happy Gathering in Style)’을 강조했으며 ‘레크리에이션 베이스캠프(Recreation Basecamp)’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판매 가격은 ▲LT(Luxury Touring) 2480만 원~2854만 원 ▲GT(Grand Touring) 2948만 원~3118만 원 ▲RT(Royal Touring) 3394만 원~3564만 원(각각 2WD~4WD)이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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