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수 싸이가 5일 오후 3시10분 미국 LA행 비행기로 출국했다.
싸이는 이날 출국해 음반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8~9일로 예정된 브라질 카니발 축제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에는 오는 25일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무대에 서기 위해 돌아올 계획이다.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신곡작업은 현재 완성된 상태다. 녹음이 끝났으며, 오는 4월로 공식 발표일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 뮤직비디오 등 작업에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는 단계다. 이 곡은 전세계 프로모션으로 진행될 계획이긴 하지만, 국내에서도 발매되는 만큼 국내 가요계에 큰 이슈를 몰고 올 전망이다.

앞서 싸이는 중국 동방위성TV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지난 4일 한국에서 환승할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비행기가 연착돼 일정을 변경하고 한국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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