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제작진에게 받은 감사패와 팬들의 선물을 공개했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년여 동안 ‘강심장’ MC로 맹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예능 마초’ 배우 이동욱씨의 마지막 녹화 현장! 그동안 수고하신 이동욱씨를 위해 팬 분들께서 아듀 현수막과 귀여운 캐릭터 케이크를, '강심장' 제작진에서는 감사패를 준비해 주셨어요. 마지막까지 깨알 웃음 선사하며 최선을 다한 예능 마초 이동욱씨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욱의 이름과 ‘강심장’의 캐릭터가 새겨진 감사패와 출연진의 캐릭터 인형이 올려 져있는 케이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팬들이 제작한 커다란 현수막 앞에서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서 있는 이동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제 ‘강심장’을 못 본다니 아쉽네요”, “케이크 너무 귀여워요”, “이동욱은 감사패 받을만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해 4월 약 10개월간 강심장의 MC로 활약했다. ‘강심장’은 오는 19일에는 방송인 신동엽, 가수 윤종신, 배우 김희선이 진행을 맡은 ‘강심장2-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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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