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을 아끼고 보살피는 엄마 같은 마마돌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꼽혔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아이돌들의 투표로 결정된 ‘멤버들을 아끼고 보살피는 엄마 같은 마마돌 BEST7’의 순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앙케이트를 통해 평소 팀 내에서 멤버들을 잘 챙기며 엄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아이돌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팀 내 엄마담당 아이돌에는 형, 동생 차별 없이 모든 멤버들에게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엄마 스타일 그룹 인피니트의 엘과 멤버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는 지극정성 엄마 스타일 비스트 두준이 있다.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막내를 전담 관리 중인 팀 내 공식 태민 엄마 샤이니 키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아이돌은 소녀시대 서현. 서현은 평소 팀 내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언니들을 잡는 잔소리는 물론 언니들을 따라다니며 챙겨주는 등 엄마 같은 이미지를 많이 보여 왔다. 서현에게 투표한 아이돌들 역시 서현의 ‘바른 생활 이미지’를 이유로 들며 투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각 팀 내 엄마담당 아이돌들이 멤버들을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담았다.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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