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소녀시대 유리 내 수업에 정말 민낯으로 와"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2.05 16: 37

배우 공형진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사제제간임을 공개했다.
공형진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사전녹화에서 “지난 학기부터 모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소녀시대에 내 제자가 있다”고 말했다.
공형진은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후배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 학교 같은 과에 소녀시대 유리가 재학하여 공형진 교수의 수업을 듣게 된 것.

공형진은 “아침 일찍 수업이었는데 유리가 정말 민낯으로 와서 수업을 들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번 녹화는 ‘소녀와 삼촌들 스페셜’로 진행돼 소녀시대 9명과 공형진, 전현무, 김영철, 노현희, 최송현 등이 함께 했다.
방송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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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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