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지베르니와 아크웰을 운영하는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이 홍콩에서의 한국 화장품 한류에 일조할 전망이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은 최근 홍콩의 한류 프리미어 멀티숍 스위트메이(SWEETMAY) 3호점에 입점했다.

스위트메이는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한국 화장품 전문 매장으로, 국내 브랜드숍을 포함한 중견 화장품 업체들 중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만을 선별해 입점시킨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 측은 "지난달 홍콩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지베르니 제품 교육을 포함한 화장품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더불어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은 대표 상품인 '지베르니 스윗 위시 블레미쉬 밤', '아크웰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 '뷰아워 에그탭 V 퍼프 2.0 프로그램' 등이 홍콩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 권기현 대표는 "이번 스위트 메이 입점을 계기로 홍콩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및 우수한 한국 화장품의 품질을 알리는데 일조할 계획"이라며 "홍콩을 포함한 6개국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세계 각국의 판매․유통 거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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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에이치코스메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