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시청자들이 공식 끼돌이 나경원이 첫 생방송에서 건 주문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출중한 실력은 물론 넘치는 끼,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작은 체구에 에너지 넘치는 꽉 찬 무대를 만들고 있는 ‘리듬 천재’ 나경원이 생방송 무대에서 연이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모두를 매료시키고 있다. 우승후보 0순위 한동근과 막상막하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
예선부터 타고난 무대 ‘꾼’의 기질을 보이며 실력은 물론 무대를 즐기는 여유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게 만들어온 나경원은 생방송 무대에 돌입하자 또 다른 변신을 꾀하며 첫 생방송 무대 동방신기의 최고 히트곡 ‘주문’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 파격적인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두 번째 생방송에서는 레이찰스의 ‘Hit the road Jack’를 불러 경쾌하고 신나는 무대로 불타는 금요일을 제대로 선사하며 절로 어깨춤을 추게 했다. 이 무대 이후 나경원은 노래 실력 뿐만 아니라 무대 연출력까지 호평을 받았으며 “마이클 잭슨 같다”는 극찬과 함께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나경원은 오디션 최초 그룹별 경쟁으로 치러지고 있는 이번 ‘위탄3’ 생방송 무대에서 단연 가장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한 20대 초반 남자 그룹에서 막강한 라이벌 ‘환상의 하모니’ 소울슈프림(조영석, 두진수, 조성완, 유병규, 김도현), ‘권상우 도플갱어’ 장원석을 차례로 꺾고 한동근과 함께 살아남아 더욱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나경원이 이번 주 펼쳐지게 될 한동근과의 1:1 리얼 라이벌 대결에서 어떤 막강한 무기로 승부수를 띄울지 이 둘의 소리 없는 전쟁에 벌써부터 무대에 대한 많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0대 초반 남자 그룹 나경원과 한동근의 예측불허 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위탄3’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10대 그룹 박우철과 박수진, 20대 초반 여자 그룹 이형은과 한기란, 25세 이상 그룹 오병길과 정진철 또한 환상적인 무대와 함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 승부를 예고,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탄3’ 생방송 무대는 오는 8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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