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 드라마 ‘마의’가 3회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마의’ 37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3.7%를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지난 36회(22.4%)보다 1.3% 포인트 뛰어오르며 월화극 왕좌를 굳건히 지켜냈다.
‘마의’는 이날 방송에서 3년 동안 그리움에 목말랐던 광현(조승우 분)과 지녕(이요원 분)이 서로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첫 키스를 그려냈다.

의관이 돼 지녕 앞에 선 광현은 지녕에 처음으로 이름을 불렀고 이들은 애틋한 감정을 확인, 로맨스에 급물살을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야왕’은 15.3%,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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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