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팀 옹달샘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이 함께 지낼 자취방을 마련했다.
유상무는 6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옹달샘 셋이 살 집 얻었어요. 조그마한 월세 방이지만 이 안에서 회의도하고 추억도 만들고. 대학시절 함께 자취할 때처럼 행복하게 살 거에요. 연예계에서 저희보다 행복한 사람들이 있을까요? 옹달샘의 2013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은 깨끗한 방 안에서 정면에 있는 거울을 바라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텅 빈 방이지만 셋의 넘치는 애정과 코믹함 덕분에 화기애애함이 물씬 풍겨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개그를 위해 합숙까지 하다니. 대단하네요”, “정말 옛날 생각 날듯. 초심으로 돌아간 모습 보기 좋습니다”, “유세윤씨 잠은 집에 가서 자야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상무, 장동민, 유세윤은 옹달샘 팀으로 tvN 개그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유세윤이 잠시 빠지면서 유상무와 장동민이 옹달로 활동했었고, 최근 유세윤이 옹달샘 복귀를 암시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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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