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록밴드 마룬파이브가 2년 연속 가온차트 K-팝 어워드 해외 음원상을 받는다.
마룬파이브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올림픽홀에서 열릴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해외 음원상(The song of the year in international Pop)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지난 1회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멤버들은 어워드 당일 동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국내 팬들에 직접 전할 계획이다.
마룬파이브는 지난해 ‘페이폰’(2012년 가온종합 48위) ‘무브스 라이크 재거’(2012년 가온종합 55위) ‘원 모어 나이트’(2012년 가온종합 96위) 등을 발표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을 선정, 시상한다. 본상인 올해의 가수상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각 달 음원 1위 및 각 분기별 음반 1위 등 총 16개 팀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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