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이 15일부터 예비ㆍ초보 맘들을 대상으로 육아전문가를 파견해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클래스를 진행한다.
서울ㆍ경기 지역에 위치한 롯데마트 및 현대 백화점, NC 백화점 등 문화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응모한 임산부와 초보 맘들을 초청해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클래스를 통해 육아에 미숙한 초보맘과 예비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산후 관리법과 황달, 영아 산통, 예방 접종 및 목욕, 수유 등 아기 돌보기에 관한 것과 영유아 CPR(심폐소생술) 및 고열, 경기, 흡인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을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일부 지점에서는 성장 단계에 맞춘 이유식 재료 선정 및 이유식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클래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닌, 아기 먹거리 등 육아에 관련된 사항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 점차 다양한 내용의 클래스를 넓혀나갈 예정으로, 보다 많은 임산부 및 아기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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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