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술’ 안재욱 측 “3~4주 미국서 치료받을 듯”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06 11: 30

뇌수술을 받은 안재욱이 당분간 미국에서 머물며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6일 오전 OSEN에 “안재욱 씨가 3~4주 정도는 미국에서 치료를 받을 것 같다”면서 “현재 수술 경과는 좋으며 회복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안재욱은 지난 4일(현지시각) 지주막하출혈로 인해 미국 현지 병원에서 5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당시 안재욱은 휴식차 소속사 대표의 자택이 있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머물고 있었다. 그는 당시 구토와 심한 두통을 호소했고 구급차로 후송된 후 지주막하출혈 진단을 받았다.

안재욱이 수술을 받고 미국에서 회복 중임에 따라 출연 중인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출연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황태자 루돌프’의 제작사 ENK뮤지컬컴퍼니 측은 “안재욱 씨의 수술 경과에 따라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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