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장혁과 이다해가 위험한 사랑에 빠진다.
‘아이리스Ⅱ’에서 NSS 요원 커플로 등장하는 유건(장혁 분)과 수연(이다해 분)은 거대한 운명 앞에 가로놓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실 예정이다.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요원 콤비로, 때로는 달콤한 연인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한 두 사람은 음모로 도사린 폭풍에 휩쓸리면서 스릴 넘치는 전개를 펼쳐나갈 것을 예고했다.

또한 이들의 러브라인에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스릴만점 연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촬영 현장 여건에 따라 대본 수정이 불가피할 때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대사를 완성해올 만큼 환상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유건과 수연을 가로막는 잔혹한 상황들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극의 몰입을 최대치로 이끌 것이다”라고 하며 “죽음의 그림자를 짊어진 두 사람이 그려나가는 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리스Ⅱ’는 국내를 비롯해 헝가리, 캄보디아, 일본 아키타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첩보전으로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드라마. 장혁과 이다해의 스케일이 남다른 로맨스로 벌써부터 폐인양산을 예고하고 있는 ‘아이리스Ⅱ’는 전우치의 후속으로 오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jykwon@osen.co.kr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