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이 새해 소망으로 배우 박보영과의 스캔들을 꼽았다.
이정은 최근 진행된 MBC 케이블채널 MBC퀸 ‘콘서트퀸’ 3회 녹화에서 이상형과 함께 연애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정은 평소 가정적이고 참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이상형인 여자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진지한 표정으로 박보영을 꼽았다.

MC 주영훈이 ‘올해 꼭 한 번 났으면 하는 뉴스가 무엇이냐’고 묻자 이정은 “이정, 박보영과 전격 열애”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박보영 본인은 전격 부인, 이정 측 열애 인정”, “박보영, 친한 오빠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정,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기사 제목을 줄줄이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7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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