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데뷔 전 광고사기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기 전에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대학시절, 한 요리프로그램의 리포터로 출연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면서 “당시 담당PD의 미심쩍은 행동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촬영을 했지만, 몇 년이 지난 후 뒤늦게 음식점 TV광고였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날 녹화는 박은지 외에 ‘두근두근 쿵쿵’ 특집으로 강예빈, 지나가 참여했다. 방송은 6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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