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결혼식을 올린 원더걸스의 선예가 오는 7일 신혼집이 마련된 캐나다 몬트리올로 향한다.
선예는 이에 앞서 지난 5일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폐막식 피날레에 올라 사실상의 마지막 무대를 마쳤다. 캐나다로 출국한 후 원더걸스 활동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물론 선예가 음악활동을 계속 할 수 있기 때문에 원더걸스에 남기는 하지만 당분간 공식 활동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분간 다른 멤버들의 개인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은은 뮤지컬 '삼총사'로, 유빈은 OCN '더 바이러스'에 합류하며 개인활동을 시작했다. 소희와 혜림도 연기 활동을 모색 중이다.
한편 선예는 남편 제임스박과 연애 3년만에 결혼식을 올려 최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