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Ⅱ’ 이다해, 국가대표급 유연함 과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2.06 16: 41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이다해가 국가대표급 유연함을 과시했다.
이다해는 현재 ‘아이리스Ⅱ’의 특수요원 지수연 역을 연기하기 위해 강도 높은 유연성 훈련을 받고 있다.
특히 액션 연습에 앞서 항상 긴 시간을 스트레칭에 할애하고 있는 이다해는 공개된 사진 속 스트레칭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어 놀라움 마저 자아내고 있다.

이다해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옆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안쓰러울 정도다. 하지만 이다해는 불평 한 마디 없이 모든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온 터라 적응력도 빨라 드라마 속에서 완벽한 요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 국정원 사격 연습장에서 실탄 사격 연습을 가진 이다해는 50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해 실제 요원 못지않은 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리스Ⅱ’는 국내를 비롯해 헝가리, 캄보디아, 일본 아키타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첩보전으로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리스Ⅱ’는 ‘전우치’의 후속으로 오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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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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