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장옥정' 합류…카리스마 연기 펼친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2.06 17: 25

배우 성동일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돌아온다.
성동일은 오는 4월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에 캐스팅 돼 현재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장옥정’은 여인 장희빈의 꿈과 사랑을 재해석해 조선의 아름다운 색(色)과 함께 담아 낸 팩션 사극. 성동일이 맡은 역할은 장옥정의 당숙 장현 캐릭터다. 장현은 남인 세력의 수장으로 왕후의 상을 타고난 옥정에게 인생을 거는 것은 물론, 재물의 편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는 냉철한 인물이다.

그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 연기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성동일이 ‘장옥정’을 통해 오랜만에 정극 연기를 펼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장옥정’에는 남녀 주연배우로 김태희와 유아인, 홍수현과 재희가 캐스팅돼 최근 대본리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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