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적나라한 신체관람 후기...충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07 00: 33

방송인 강예빈이 자신을 목욕탕에서 만난 네티즌이 신체에 대해 적나라하게 적어놓은 후기 때문에 목욕탕에 가지 못한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강예빈은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내가 원래 목욕탕을 좋아해서 별명이 찜질방걸”이라면서 “그런데 목욕탕 후기가 올라온 이후 못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날 목욕탕에서 본 후 허리, 다리, 엉덩이, 가슴 등에 대해 글을 적어놨다”면서 “그 이후 목욕탕에 못가고 있다. 충격이었다. 그 사람은 목욕탕에서 나만 봤나보다”고 불만을 표현했다.

이날 지나는 어머니가 자신에 대해 적어놓은 악성댓글을 다 보고 속상해 한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두근두근 쿵쿵’ 특집으로 방송인 박은지·강예빈, 가수 지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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