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문이 열렸다. 해외파가 총동원됐지만 열린 골문을 닫지는 못했다. 한국이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서 완패하며 쓴맛을 봤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서 끝난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오는 3월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카타르와 경기를 앞두고 최종 점검의 의미가 깊었던 이날 경기서 완패를 당한 최강희호는 또다시 산적한 과제만을 남기게 됐다.

후반 한국 이동국 박주영이 크로아티아 페트리치에 4번째 골을 허용하고 아쉬워하고 있다./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