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최고 시청률 또 경신 '승승장구'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2.07 07: 44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의 시청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7급공무원’은 시청률 16.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보다 시청률이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7급공무원’은 지난달 23일 첫 방송을 시청률 두 자리대로 시작한 이후 2회 만에 수목극 1위 자리에 등극한 것에 이어 여러 차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 같은 시청률 상승에는 '7급공무원'이 시종일관 유쾌하게 진행되는 코믹극이라는 요소 외에 주연을 맡은 배우 주원과 최강희의 환상의 호흡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방송된 ‘7급공무원’에서는 국정원에 함께 들어갔다 헤어진 길로(주원)와 서원(최강희)가 1년만에 재회한 이후 서로를 향해 임무를 돌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TV ‘전우치’와 SBS ‘대풍수’는 각각 시청률 12.8%와 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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