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브루스 윌리스 살아있네~..‘박스오피스 3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07 08: 23

영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이하 다이하드5)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다이하드5’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전국 431개 스크린에서 6만 98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만 1976명으로 ‘베를린’, ‘7번방의 선물’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6일 개봉한 ‘다이하드5’는 ‘다이하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 브루스 윌리스는 1988년 첫 시리즈 이후 2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다이하드5’는 사고뭉치 형사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 분)이 모스크바로 활동무대를 넓혀 자신의 아들인 잭 맥클레인(제이 코트니 분)과 함께 국제 테러조직에 맞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베를린’은 같은 기간 18만 970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84만 8553명을 기록하며 1위를, ‘7번방의 선물’은 18만 52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77만 113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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