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미얀마 아동 치료에 3000만 원 쾌척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2.07 09: 16

배우 한혜진이 남모르게 선행을 펼친 사실이 알려졌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은 최근 미얀마에서 화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한 소녀가 서울에서 치료하는 데 필요한 수술비 3000만 원을 쾌척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한혜진 씨가 소속사 몰래 개인적으로 진행한 일이다. 평소 한혜진 씨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이번 일 외에도 여러 차례 수술비 기부 같은 선행을 펼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혜진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월드비전 홍보대사로도 활동해왔다.
한편, 한혜진은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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