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NO6', 이통 3사서 7일 전격 출격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2.07 09: 47

팬택이 6인치폰 시장 선점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팬택은 보기 위한 폰 ‘베가 NO6 Full HD (VEGA NO6 Full HD, 모델명: IM-A860S/860K/860L)’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7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기 출고가는 84만 9000원이다.
‘베가 NO6 Full HD’는 지난 1월 28일 언론에 공개되면서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6인치급 Full HD 디스플레이, 한 손 사용성을 고려한 후면터치기술 ‘V 터치’ 등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베가 NO6 Full HD’는 국내 최초 6인치급 Full HD LTE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다. 또한 팬택 고유의 UX로 한 손 사용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후면 패드를 터치해 작동시킬 수 있는 ‘V 터치’, 키패드, 동영상 컨트롤러, 다이얼러를 좌우로 움직여 한 손으로 입력할 수 있는 ‘원 핸드 컨트롤’ 등의 사용자 편의 기능을 담았다.
김주성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상무는 “대화면 고화질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내 제조사 중 최초로 6인치급 Full HD 스마트폰 ‘베가 NO6 Full HD’를 출시함으로써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팬택은 ‘베가 NO6 Full HD’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가 NO6 Full HD’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베가 NO6 Full HD’ 전용 보호 케이스인 플립커버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선착순 15만 명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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