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15년 지나서 이렇게..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3.02.07 10: 13

 배우 이진과 가수 옥주현이 여전히 끈끈한 핑클 우정을 과시했다.
이진은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레베카’ 공연 보고 카리스마 넘치는 댄버스 부인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옥주현의 어깨에 손을 두르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진은 브라운관의 인기 배우로,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틈틈이 서로를 찾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핑클의 우정이 여전한 것을 보면 괜스레 뭉클해집니다”, “끝까지 이어지는 우정이었으면 좋겠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성공한 모습으로 만나서 보기 좋네요”, “옥주현 뮤지컬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 LG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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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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