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日 영화 '징크스' 캐스팅..韓 여성가수 최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07 11: 36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한국 여성가수로는 최초로 일본영화 '징크스'에 캐스팅됐다.
효민 소속사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효민이 '징크스'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는 19일 촬영차 일본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이 진행되며 올 가을 쯤 개봉된다"고 전했다.

'징크스'는 영화 '도쿄 느와르'의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일본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멜로. 효민은 극 중 한국 유학생 지호 역을 맡아 일본 배우 시미즈 쿠루미, 야마자키 켄토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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