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법.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김태원, 김연우, 용감한 형제, 김소현 멘토들의 애정 어린 따뜻한 심사평이 생방송에 진출한 멘티들의 실력을 더욱 향상 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각 그룹별 경쟁에서 살아남아 다른 그룹에서 살아남은 최고의 실력자들과 다시 한 번 불꽃 튀는 경쟁을 치러야 하는 ‘위탄3’ 생방송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잔혹한 승부’를 예고했다. 이는 생방송에 진출한 TOP16의 승부욕을 자극, 생방송을 거듭할수록 일취월장의 실력을 보여주며 완벽한 무대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미친 성장을 보여주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이유에는 무엇보다 멘토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는 평. 멘토들이 멘티들에게 들려주는 주옥같은 심사평이 큰 격려와 용기가 되어 생방송이라는 극심한 긴장감을 떨쳐냄은 물론 자기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게 되는 것.

특히 네 멘토들은 여러 차례의 예선 과정은 물론 ‘멘토 서바이벌’ 미션부터는 더욱 가까이에서 멘티들을 지켜봐 왔기에 본인이 담임 멘토로 있는 그룹의 TOP16에 대한 애정만큼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네 멘토들의 심사평에는 깊은 사랑과 격려가 적절하게 담겨 있다. 또한 김태원 멘토를 시작으로 다른 멘토들 역시 심사평 끝에 “축하합니다”라는 말로 그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독려해 주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무대 뒤에서도 멘토들의 따뜻한 모습은 계속해서 찾아볼 수 있다. 생방송 직전 리허설 무대를 지켜본 뒤 음정, 표정 하나까지 열정의 티칭을 하는가 하면 방송이 끝난 뒤에는 탈락한 멘티들을 찾아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사제지간의 돈독한 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
한편, 멘토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내일(8일) 세 번째 생방송 무대를 통해 남게 될 각 그룹별 멘토들을 대표하는 멘티가 누가 될지 폭풍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위탄3’ 세 번째 생방송은 내일 밤 9시 5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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