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류승룡-갈소원, 친필 새해인사 ‘훈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07 14: 51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의 7번방 패밀리과 갈소원이 애정이 듬뿍 담긴 친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500만 돌파와 함께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7번방 패밀리들이 개성 만점 친필 새해 메시지를 공개했다.
류승룡은 “항상 건강하시고 올 한 해도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으며, 오달수, 정진영,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등 7번방 패밀리들도 정성스런 사인과 함께 친필 메시지로 관객들의 무한한 성원과 사랑에 화답했다.

여기에 예승 역으로 대한민국 삼촌 이모들을 모두 무장해제 시킨 갈소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7번방의 선물’ 속에 등장하는 세일러문 캐릭터를 손수 그려 넣어 깜찍함을 더했다.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 분)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 딸 예승을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기 위해 벌이는 사상초유의 미션을 그린 휴먼 코미디.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류승룡을 6살 지능의 딸바보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