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차태현-유이, 달콤 로맨스.."너 하나로 충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07 22: 27

배우 차태현과 유이가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는 위험에서 무연(유이 분)을 구한 전우치(차태현 분)가 무연과 달콤한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우치는 위험에 처한 무연을 극적으로 구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지붕 위에 나란히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연은 "죽는 것이 두렵지는 않았다. 널 영원히 못 볼 까 두려웠다. 너랑 못해본게 너무나 많지 않나"라고 애틋함을 표했다.
이에 우치는 무연에게 "나와 뭘 해보고 싶은데"라고 물었고 무연은 "손을 잡고 해 지는 바닷가를 거닐고 싶어. 너를 위해 저녁상을 차려주고 싶어. 너를 위해 예쁘게 치장하고 싶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우치는 "나는 너 하나만 있는 것도 충분해"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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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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