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차태현, 유이와 다시 율도국으로..'해피엔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07 23: 11

배우 차태현이 유이와 함께 원래의 고향, 율도국으로 향하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는 모든 것을 끝내고 무연(유이 분)과 함께 율도국으로 향하는 전우치(차태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우치는 강림(이희준 분)과의 최후의 결전 끝에 강림의 도력을 빼앗고 승부를 끝냈다. 또한 자살시도를 한 강림을 소생시키는 용서의 모습도 보였다.

그로부터 3년 후, 평안을 찾은 조선을 지켜본 전우치는 무연과 함께 율도국행을 결정했다. 그는 가기 전, 주상전하(안용준 분) 옆에서 만행을 일삼는 관리들을 꾸짖으며 "언제든 다시 올 것이다. 언제든 찾아가 그 죄를 응징할 것이다"라고 경고를 잊지 않았다.
또한 전우치에 의해 다시금 목숨을 얻게 된 강림은 모든 기억을 잃고 농기구를 만들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 모두가 해피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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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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