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소향, 앙코르 콘서트 개최 ‘라이브 여왕의 귀환’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3.02.08 08: 41

가수 소향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라이브의 여왕으로 떠오른 가수 소향은 다음달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소향 앙코르 콘서트 드림’이라는 타이틀로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소향은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계의 여성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소향은 매진사례로 인해 지난 공연을 보지 못했던 팬들과 지난 공연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고픈 팬들 모두와 함께하기 위해 올림픽홀을 선택, 더욱 더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두 배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와 풀 밴드가 함께해 소향만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명품 라이브 무대를 더욱더 빛낼 예정이다.
소향은 “2012년 크리스마스를 행복한 기억으로 만들어 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2013년을 시작하는 지금, 여러분의 꿈을 이뤄드릴 수 있도록 희망의 노래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소향 앙코르 콘서트 드림’은 다음달 2일 토요일 저녁 7시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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