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던 경남 FC가 약 20일간의 훈련을 마치고 8일 오전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경남은 태국에서 무앙통 유니이티드(태국)와 일본 쇼난 벨마레 등 프로팀에 승리를 거두며 해외 클럽팀들과 연습경기에서 총 3승 1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경남은 8일 오후부터 오는 11일까지 설 연휴 휴가를 떠나 12일 창원축구센터에 재차 소집돼 훈련을 갖는다. 15일부터 27일까지는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개막 경기를 대비해 최종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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