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용’ 스타들 칭찬릴레이 후끈 “빵빵 터진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08 11: 20

영화 ‘남자사용설명서’(감독 이원석)에 대한 스타들의 칭찬릴레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남자사용설명서’는 지난 4일 개봉을 앞두고 VIP 시사회를 진행했다. 영화를 관람한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와 언론의 끊임없는 호평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배우 이선균은 “오정세의 첫 주연작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시영 씨 연기도 너무 귀엽게 잘 봤고 웃다가 눈물 날 정도로 많이 웃었다”고 2013년 최강의 코믹커플 탄생에 반가움을 표했다. 김뢰하는 “정세야. 너무 영화 잘 봤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웃다 나왔다”고 영화의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실전연애코미디라는 신 장르를 표방하는 ‘남자사용설명서’에 대해 고아성과 최윤영은 입을 모아 “특이하고 색다른 영화인 것 같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준익 감독 역시 “웃다가 눈물나보기는 몇 년 만에 처음이다. 한국 영화에서 이런 독특한 코미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반갑다”고 영화의 색다른 미장센과 감각에 감탄을 금치 않았다.
이외에도 유해진, 고창석, 이종혁, 김강우 등은 “재미있고 신선한 영화다. 너무 큰 소리로 웃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봤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전했다.
이뿐 아니라 최강희, 최윤영, 정시아, 이민호, 이종혁은 물론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제작자 원동연 대표 등 영화계 주요인사들까지 강력 추천 메시지를 쏟아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남자사용설명서’는 남자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 존재감은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었던 대한민국 대표 ‘국민흔녀’ 최보나가 우연히 성공률 100%의 ‘남자사용설명서’를 득템, Dr.스왈스키의 연애코칭을 받아 ‘국민훈녀'로 재탄생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연애담을 담았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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