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TPO에 맞춰 옷 선택해야 ‘센스지수 UP’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3.02.11 08: 28

- 귀성길-귀경길 단정하지만 편안하게, 세배하거나 차례지낼 때 단정하고 클래식하게
설날이 시작됐다. 어떤 옷을 입는 것이 좋을까? 옷장 앞에서 고민에 빠진 여성이라면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2kg 더 날씬해 보이게 만드는 여성의류쇼핑몰 티스빈(www.tisvin.co.kr)이 TPO에 맞는 설날패션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 귀성길이나 귀경길 단정하지만 편안하게 ‘이지포멀룩’
 
설 연휴가 시작 되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고속도로교통상황’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자리하게 된다. 이 키워드만으로도 귀성길이나 귀경길 차 안에서 오랜 시간 고생할 상황이 눈에 훤하다.
따라서 귀성길이나 귀경길을 앞두고는 포멀한 정장차림보다는 입었을 때 편안한 면이나 니트 소재의 아이템과 믹스매치하여 편안하지만 단정함을 놓치지 않는 ‘이지포멀룩’이 제격이다.
이지 포멀룩을 연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팬츠 또는 롱 스커트 등 편안한 차림에 롱 스타일의 니트나 셔츠를 매치하거나, 면 티셔츠 위 코트나 재킷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 세배하거나 차례지낼때, 단정하면서 클래식하게 ‘화이트&블랙 룩’
 
어른들에게 인사 드릴 때의 옷차림은 새해의 첫 인사인 만큼 클래식한 느낌의 단정한 옷차림이 좋다. 화이트 컬러와 블랙의 배색으로 된 스타일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어느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옷차림이다.
가장 문안하게 화이트 컬러의 셔츠와 블랙 스커트나 팬츠를 매치하거나, 구김이 쉽게 가는 셔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에 그 위에 니트를 겹쳐 입고, 볼드한 주얼리 장식으로 마무리하는 방법이 있다.
덧붙여 먼 친척집에 방문하는 경우라 짐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블랙과 화이트 컬러 배색으로 클래식한 느낌이 나는 원피스 한 벌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insun@osen.co.kr
티스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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