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졸업식-오피스룩, 슈트 하나로 다양하게 입기좋아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3.02.11 08: 29

- 면접과 졸업식, 그리고 오피스룩까지 TPO에 맞는 다양한 수트 스타일링
2월 면접을 준비하거나 졸업을 맞이하는 사회초년생들은 매일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 하지만 입사를 준비하는 초년생에게는 여러벌의 옷을 구매할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 그런 이들에게 필수 아이템인 정장한벌로 각각의 TPO에 맞는 슈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매니시하고 시크한 팬츠 수트

 
단정한 옷차림, 포멀한 정장차림을 요구할 때, 가장 기본적이고 베이직한 디자인의 팬츠 수트는 이번 시즌 트렌디 아이템으로 오피스 레이디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몸의 핏이 잘맞는 디자인의 블랙 수트는 매니시하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당신을 지적이게 보여주어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 또는 중요한 미팅이나 발표가 있는 자리에 신뢰감과 전문성을 더해준다. 여기에 감각적인 액세서리를 매치한다면 차가운 분위기를 완화시켜주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돋보이게 해준다
▲ 포멀한 디자인에 악세서리로 포인트
 
화이트 셔츠&무릎까지 오는 H라인 스커트와 재킷은 단아함을 연상시키는 기본적인 오피스 룩이자 면접룩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여성스러운 매력과 지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내는 좋은 아이템으로 손에 꼽힌다. 블랙의 스커트와 롱 재킷을 걸치고 골드 컬러의 주얼리, 브로치 장식을 한다면 좀 더 성숙되 보이게 연출 할 수 있다.
▲ 컬러 포인트로 과감하고 트렌디하게
 
기본 수트의 재킷에 비비드 컬러의 원피스 또는 스커트를 매치가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디자인이 주는 포인트보다는 컬러가 주는 포인트가 당신의 룩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다. 또한 누드톤의 재킷이라면 이에 맞는 가방 혹은 구두 등 액세서리에 통일감을 주어 연출해 보자
예츠 관계자는 "사회초년생인 직장인들은 매일 같이 다른 수트로 갈아 입을 여유가 없기 때문에 흰 셔츠, 재킷, 스커트 등 기본적인 아이템을 먼저 구비하고 다양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면 어떠한 상황에도 맞는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nsun@osen.co.kr
예츠, 프리마클라쎄, 브루노말리, 안드레아바나, 금강제화, 필그림, 찰스앤키스, 스타일러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