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KBS 2TV 주말연속극 '내딸 서영이'에서 열연 중인 박해진 측은 8일, 깔끔함이 돋보이는 비단한복을 차려입고 촬영장에서 시청자들을 향한 세배를 하는 박해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내딸 서영이’의 촬영 중인 지난 추석과 이번 구정에 촬영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푸짐한 떡을 선물하며 의리를 빛내기도.

극중 아버지와 누나 사이에서 특유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으로 두 사람을 감싸안는 상우 역을 완벽하게 연기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연기력 호평을 이끌어낸 박해진은 3년간의 짝사랑을 마치고 결혼한 극중 아내 호정(최윤영 분)과 달달한 신혼의 모습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issue@osen.co.kr
더블유엠 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