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소닉붐 프로농구단(단장 주영범)은 오는 9일 서울 삼성과 홈경기에 설 명절을 맞아 초대 가수 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초대 가수로는 걸그룹 소녀시대와 연습생 시절을 함께하여 유명해진 이환희씨다. 이환희씨는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투 이벤트를 비롯해 하프 타임에는 1집 수록곡 '비밀'과 2집 타이틀 곡인 '먼로스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T는 설 명절에 맞추어, 치어리더의 한복 컨셉 공연과 윷놀이 슈팅이벤트, 복불복 사다리 '황금뱀을 잡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이날에는 이번 시즌 10만 번째 입장하는 관중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다음 시즌 시즌권을 증정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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