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우결' 이후 마음대로 클럽 못가"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08 19: 56

아이돌그룹 ZE:A의 광희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출연 이후 달라진 행동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최근 MBC '섹션 TV 연예통신' 녹화에 참석, "'우결' 출연 이후 마음대로 클럽도 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우결' 출연에 대해 "진짜 유부남이 된 것 같아 마음대로 클럽도 가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상 아내인 걸그룹 시크릿의 선화에 대해선 "솔직하게 마음이 없을 수 없다"면서도 "이상형은 변함없이 섹시한 유이가 최고"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성형에 대해서는 "오디션에 계속해서 낙방해 부모님께서 성형수술을 시켜주셨다"라며 "성형 전에는 클럽에서 만난 여자들이 '짜증나게 왜 이래? 코가 미끄럼틀이야?'라며 굴욕을 안긴 반면 성형 후에는 ‘인기남’으로 떠올랐다. 나에게 윙크를 하는 등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섹션 TV 연예통신'은 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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