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한동근, 여심 사로잡기 성공..달달+담백 '기다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08 22: 57

'위대한 탄생3'의 한동근이 감성적인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서는 8명의 도전자들이 세 번째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동근은 패닉의 '기다리다'를 선곡해 열창했다. 20대 여성팬이 별로 없어 아쉽다고 털어놓은 한동근은 '기다리다' 무대에서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충분히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동근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부드러운 보이스를 내세워 달달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무대가 끝난 후 용감한 형제는 "동근 씨는 짧은 시간 안에 자기 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딱히 할 말이 없다"고 호평했다.
김연우는 "오늘은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로 도전했다. 기름기를 싹 뺀 목소리가 좋았다"고 평했다. 김소현은 "담백한 한동근의 목소리가 좋았다"고 말했다.
한동근의 멘토 김태원은 "이제 거의 다 왔다. 수고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기란과 박수진, 박우철, 이형은과 나경원, 한동근, 오병길, 정친철 등 TOP8이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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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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