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오병길, 니요 '클로저' 섹시무대..'의외 매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08 23: 04

'위대한 탄생3'의 오병길이 섹시한 무대를 선사했다.
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서는 8명의 도전자들이 세 번째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병길은 니요의 '클로저'(Closer)를 선곡해 열창했다. 오병길은 퍼포먼스와 함께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오병길은 춤을 추면서도 안정적인 음정으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후 용감한 형제는 "병길 씨는 항상 새로움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 모험심도 많아 좋다. 장점인 폭발적인 가창력이 묻힌 것 같아 아쉽다"고 평했다.
김태원은 "실수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팬이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항상 도전하는 모습이 좋았지만 조금 앞서 간 것 같아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오병길의 멘토 김연우는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이 10대도 하지 않는 댄스까지 준비해서 멋있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30살에 노래하는 게 쉽지 않는데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한편 한기란과 박수진, 박우철, 이형은과 나경원, 한동근, 오병길, 정친철 등 TOP8이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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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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