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기성용이 박지성 윤석영이 뛰고 있는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을 맞아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2012~13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맞대결을 볼 재미있는 기회다. 기성용은 2012~13 시즌 개막 직후인 8월 프리미어리거 대열에 합류했다.현재 한국인이 뛰고 있는 팀은 스완지시티와 QPR 단 둘뿐이다.
QPR에는 최근 윤석영까지 합류, 한 경기에 세명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뛰는 경기를 볼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경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한국시간)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회복훈련을 하고 있다./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