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악동뮤지션, 자작곡으로 생방 진출 노린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2.09 10: 57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 참가자 악동뮤지션이 자작곡 ‘착시현상’으로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에 응시한다.
10일 방송되는 ‘K팝스타2’에서는 TOP10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배틀오디션 과정이 전파를 타는 가운데, 2위를 차지한 우승후보들간의 숨막히는 재대결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벼랑 끝에 몰린 악동뮤지션이 재대결에서 비장의 자작곡 ‘착시현상’으로 생방송 진출의 반전을 노린다. ‘K팝스타2’에서 여섯 번째로 공개하는 악동뮤지션의 자작곡 ‘착시 현상’은 기존에 선보였던 곡들과는 완전히 다른 장르의 곡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 앞서 악동뮤지션은 “지난 라운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기에 그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심사위원 보아, 양현석, 박진영은 “우승후보를 점쳤던 분들이 거기 서 계신 게 믿어지지 않는다”, “누가 예상을 했나” 라고 말하는 등 심사결과를 두고 격앙된 목소리를 내 TOP10에 마지막으로 탑승할 주인공들에 호기심을 높였다.
‘K팝스타2’ 제작진은 “2등 재대결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결과가 탄생해 참가자들과 제작진은 물론이고, 심사위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배틀 오디션’ TOP10 결정전에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2’는 배틀오디션을 마치고 오는 17일부터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첫 생방송을 시작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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