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브라질의 도시 살바도르에서 축제에 참석 한 후 "감동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싸이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내 평생 오늘 느낀 삼바의 에너지를 못 잊을 것 같다. 감동이다, 살바도르!(I won't forget this Samba kind of energy for the rest of my life! Touching Salvado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싸이의 공연을 보러 온 듯 거리를 꽉 메운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뜨거운 에너지를 가진 삼바의 나라와 열정적인 싸이의 의외의 조합이 어울림을 보이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브라질이네", "언제 신곡 나오나요? 기다리는 중", "싸이가 브라질에 떴네", "역시 국제가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8일(현지시간)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리는 카니발 축제에 참여, 브라질 톱 여가수 이베치 상갈로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싸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