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현아 섹시 애교에 넋놓고 ‘발그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2.11 09: 59

배우 이광수가 포미닛 멤버 현아의 섹시한 매력이 넘치는 눈빛 애교에 미션을 잊는 실수를 했다.
이광수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잠복한 팀원을 찾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상대팀인 현아를 만났다. 현아는 이광수의 팔을 붙들며 “가지 말라”고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눈빛을 발산했다.
이광수는 현아의 눈빛 애교에 그만 미션을 잊고 “현아가 못 가게 한다. 가지 말라고 한다. 나 이런 것 진짜 오랜 만이다”면서 마냥 웃기만 했다. 현아는 이광수를 붙들기 위해 애교와 함께 팔짱까지 꼈다.

결국 팀장 황정민은 “빨리 와라”라고 불호령을 내렸고, 이광수는 그제서야 현아의 팔을 놓고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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