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재중이 아버지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가 꿈이셨던 우리 아버지...내가 아버지의 반만 닮았더라면...1965년에 장가가신 스무살 우리 아버지", "장가가시니까 쑥스러우셨나보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오래된 흑백사진 속의 김재중의 아버지는 깨끗하고 하얀 피부에 조각같은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오똑한 코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인상이 김재중과 닮은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버님도 미남이시네요", "잘 생겼어요", "멋져요", "재중 미모는 부모님의 우월 유전자로 인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26일 리패키지 앨범 '와이(Y)'를 발매한다. 그는 리패키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돌입해 솔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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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