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JK가 개인 SNS를 통해 새 앨범을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타이커 JK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싱글 나온 거 아시는 분?(팬?) 있나요? 어제 가족들이 모여 다들, 언제 비디오랑 노래 나와? 열심히 찍는다고 집에도 안 들어오더만. 왜 이리 조용한거냐 그러시더라고요"라는 글을 올렸다.
타이거JK는 아내 t윤미래, 래퍼 Bizzy와 함께 프로젝트 힙합그룹 MFBTY를 결성, 지난달 21일 신곡 '스윗 드림(Sweet Dream)'을 발표했다.

사실 MFBTY 음반에 대한 반응은 국내외적으로 좋은 편. 이들은 지난 1월 27일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음악마켓'미뎀(MIDEM)'에서 공연을 펼쳐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미국 빌보드는 지난 6일 타이거JK와 t윤미래를 각각 ‘한국의 제이지(Jay-Z)’와 ‘힙합의 여왕(Queen of Hip-Hop)’이라고 칭하며 극찬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 앨범 아니에요?", "이름만 불러도 최고에요", "이거 알아요 너무 좋던데", "꼭 사서 듣겠습니다", "아직 안 들어봤는데 들어봐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타이거JK는 팬들의 이러한 반응에 "홍보가 안 돼 혼자 하는 중입니다.정글(소속사) 연락주시면 앨범 보내드리겠습니다"라는 멘션을 남기는 등 깨알같은 팬 서비스로 앨범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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