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프랭크 오션, 영상 활용한 착시 무대 '신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2.11 13: 16

 감미로운 보이스 프랭크 오션이 영상을 활용해 착시 효과를 노린 무대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프랭크 오션은 10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진행된 제5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포레스트 검프'를 열창했다.
그는 건반을 연주하며 감미로운 보이스로 그래미를 물들였다. 동시에 프랭크 오션은 달리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자신의 하반신을 가려 마치 뛰면서 노래를 부르는 듯한 착시 효과를 낳았다.

이날 프랭크 오셔는 어반 콘템포러리 앨범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그래미 어워즈는 힙합 뮤지션 엘엘 쿨 제이(LL COOL J)의 사회로 열렸으며 한국에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엠넷이 배철수, 임진모, 태인영의 진행 하에 독점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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