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 2세트 GS 베띠가 흥국생명 김혜진, 휘트니를 앞에두고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6일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휘트니 도스티의 활약으로 4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며 6승 15패(승점 21)를 기록했다.
반면, GS칼텍스는 지난 7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3연승 행진이 끊겼다.

한편, 올 시즌 두 팀간의 맞대결에서는 GS칼텍스가 3승 1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 youngrae@osen.co.kr